나의 서재/인문2008.12.30 23:46

과연 내가 아는
혹은 내 선입견 속의 아담 스미스는 어떤 사람일까?  흔히 보이지 않는 손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담 스미스
그런데 난 그말을 알고만 있을 뿐 실제 국부론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기에, 저 풍월 밖에는 알지 못했다.(물론 아직도 그렇다)

이 책에 스미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여러 경제사상가들의 생애를 묘사하며, 그가 왜 이런 생각을 했으며, 그 당시 상황이 어떠하였는지, 또 그 사상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나아간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막연하게나마 알았던 사실들에 대하여 "아.. 그런가~~ 으음..' 하면서 읽게된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바로 이것이다.

경제학의 목표는 과연 무엇인가?  가진자들의 권력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사용되기도 하는데
정작 이 경제학이라는 것의 목표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단지 효율증대? 아니면 이 사회가 이뤄나가지는 패러다임의 발견? 아니면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현동력?

과연 경제학이란게 뭐지??? 단순히 수학적으로 계산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대학때 그렇게 힘들게 배운 경제학 난 도대체 무엇을 배운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적용되지 않는 이론은 정신적 유희일 뿐인가? 과연 많은 경제논리들은 타당하게 입증되긴 한걸까? 그 상황 그대로 인간사에 적용되기는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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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드는 생각이 있었다. 요즈음 한국식 케인즈모형이네 모네 하는데 케인즈는 과연 이 사태를 보면 모라했을까? 과연 정말 단순히 케인즈의 이름만 빌려왔을뿐 실상은 완전 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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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에이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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