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도쿄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왔습니다.

그 중 마지막날 코스로 지브리 미술관을 다녀왔었는데

여행을 정리하는 겸사 지브리 미술관 방문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먼저 국내에서 지브리 미술관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한여행사 단독으로 예매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 주소에 가셔서 예약을 하시면, 바로 바우쳐(입장 티켓)을 보내 줍니다.

현재 티켓 가격이네요. 환율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만.

14,000원(1,000¥)
10,000원(700¥)
5,500원(400¥)
1,500원(100¥)

보통 2시간 단위로 예약을 합니다. 입장시간이 2시간마다인데

언제 나오는 것은 자기 마음입니다.^^  뭐 그런데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습니다.

예약 관련 사항은 위 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며, 지브리 미술관을 관람 계획하신다면

원하시는 날짜를 미리 잘 선택하셔서 빠른 시일에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우편으로 보내주기도 하고 직접 찾으러 갈 수 도 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에는 신주쿠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신주쿠에서 마루노우치센을 타고 오기쿠보역에 내려서 JR쥬오센으로 갈아타고 미타카 역으로 갑니다.



역마다 영어로 표기 되어 있어서 별 무리 없이 찾아갈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음... 미타카 역에 내려야 하는데 착각해서 한정거장 전에 내렸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착각해서 내리는 바람에 괜히 경찰아저씨 고생만 시켜드렸는데 참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결국 일본어를 못 알아듣는 통에 쨌든 여차

저차 다시 타고 미타카 역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꼭 미타카 역에 가야 가는 것이 편합니다.

남쪽 출구로 가면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에야 남쪽 출구라고 알지, 그냥 사람들 따라 가다보니 나왔네요^^)


버스표를 끊는 자판기 입니다.  왕복이 더 싸기 때문에 편도보다는 왕복으로 끊으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대인의 경우 편도 200엔 왕복 300엔 / 아이의 경우 편도 100엔 왕복 150엔 입니다.

버스는 두 종류가 있는 듯 한데 일명 토토로에 나오는 버스와 빨간 버스 입니다. 저의 경우 들어갈 때는 빨간 버스 나올때는 고양이 버스를 탔습니다.

자판기에도 한글이 보이는 군요^^  왕복 할인 승차권

이제 버스를 타고 쭈욱 가면 됩니다. 지브리 미술관 홈페이지에 버스 시간표도 나와있네요.

참고하실 분들은 



자 이제 버스를 타고 지브리 미술관에 내리면 


저 위에 천공의 섬 마모리가미(거신병)가 보입니다.

일단 줄을 서야 하구요. 밖에는 매우 큰 토토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우 크긴 합니다.

실내에서는 촬영이 금지이기때문에  일단 들어가면

바우쳐를 필름 티켓으로 바꾸어 주는데, 이 티켓으로 단편 만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필름에는 영상이 담겨져 있는데, 전 아쉽게도 제가 원하던 장면은 아니였네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다양한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구, 캐릭터 샵도 있습니다. 시계를 사고 싶었지만, 여행 마지막 날에 들린 거라 예상외로 

지출이 펑크 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사오지 못했습니다. ㅠ.ㅠ

내부에는 만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있고, 작업을 했었던 스케치북 도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관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찍은 사진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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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고양이 버스를 탔습니다.


토토로에 나온 고양이 버스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지브리 미술관에 가서 시계도 사고, 주변 마을 도 좀 돌아보고 싶어집니다.  지브리 미술관 옆에 조용한 공원이 바로 붙어있기도 하거든요.

아 그리고 지브리 미술관 내에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것들도 파는 매점이 외부에 있습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르기도 했던 도쿄 여행.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네요.


도쿄여행때 가장 중용한게 영어로 표기된 지하철 노선도가 아닐까 합니다.

한글로 표시된 것은 글쓴이, 여행사 마다 발음되는데로 적은 곳이 많아서, 조금 찾다보면 헛갈릴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도 한국에서 지하철 좀 타보셨으면 금방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교통카드 구입하면 더욱 쉽게 다닐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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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에이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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