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만화2013.09.27 20:45





강철의 연금술사 - 아라카와 히로무

만화책은 역시 문고판이다 ㅡㅡb.


우연히 문고판 셋트를 싸게 판다는 걸 발견, 그냥 사버렸다.

하지만 막상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 육아와 싸우다보니 ㅋ

잠시 아내와 아기가 없는 틈을 이용해서 완독해버렸다.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완전판이 또 나왔구나.

사실 완전판이라고 나온 책들은 보기가 영 불편한게 아니다.

내 꿈이 있다면 슬랭덩크 문고판 새것을 구입하는 것 ... 하지만 힘들듯.........하아

예전에 일본에 놀라갔을 때 파는 곳을 발견했었지만, 그건 죄다 일본어라는 것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그 착착 감기는 이름들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과감히

포기..  간혹 만화방 책들이 올라오긴 하는데..  흠.. 그건 좀



다시 만화책으로 돌아가서

만화는 재밌다. 무척이나.  이건 뭐 개인적인 평이니깐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대사가 있다.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어찌 보면 중2병 돋는 멘트,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 저 말을 보다보면 그 생각이 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귀로 듣고, 자신의 오감으로 느낀다. 아무리 똑같은 걸 본다하더라도 결국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모든 건 결국 각양각색이라는 생각이 든다.결국 이 세계가 전체라고 한다해도 결국 내가 느끼는 나만의 세계이고, 나 자신이야말로 이 세계를 느끼는 바로 전체가 아닐까............

라는 중2병 생각이 돋았다 ㅡㅡ.

이거 말고 기억나는 건, 작가의 코멘트인데

나이가 든다는 건, 철이 든다는 건 불의, 부당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

부당함에 이유 없이 저항하는 것. 머리보다 감성이 먼저 움직이는 것

그것이 순수일까. 젊음일까.


이 나라나, 저 나라나 느끼는  점은 비슷한 점이 있는 듯

실제 행동양식은 다르겠지만 말이다.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이 말이 무섭게 쓰일 수도 있겠군. 요즘 같은 세상에는 전체주의가 될지도

다름과 틀림을 항상 혼돈하지 말자.


Posted by 아에이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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