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인문2015.06.16 00:02

만물의 공식  - 루크 도멜 


Q. 이 책을 고른 이유?

A. 언제부턴가 내가 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들은 데이터를 취합하고, 그것을 자신의 분야에 맞게 재정렬하는 것 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화가는 자신이 취합한 시각적,후각적 등등의 각종 데이터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소설가는 자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회계쟁이는 각종 숫자들을 계정과목에 맞게 디자인할뿐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들에게 주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에 맞게 디자인한다는 생각. 그런 생각에 미치자 알고리즘이라는 것들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알고리즘 관련해서 너무 디테일하지 않을 책, 일단 책을 읽어야 하니깐.. 그래서 골라본 책이다.

Q. 인상깊었던 구절 



A. 여러 구절이 있었는데, 책에 표시를 한다는 것을 깜빡해서....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구글 등 많은 기업들은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간이 생각할 수 도 없는 공식들을 기계학습을 통해 만들어 내는데, 거기에 과연 오류가 없을까, 있다면 그 오류로 인간의 삶은 어디까지 구속받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위 많은 데이터 들이 쌓여 예측치가 올라간다고 한들 모든 인간의 행동을 패턴화할 수 있을까? 과연 데이터는 어디까지 모아야 하는가? 어디까지 어디까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Q. 왜?

A. 인터넷으로 만남을 주선하는 많은 사이트들이 언뜻 안좋아보여도, 그 수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이면은 뭘까? 오히려 가입한 사람들의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잘 맞는 사람을 추천해주어 개인의 주어진 삶의 제약조건들을 줄여줄 수 도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것들이 점차 현실이 되고, 나의 현재의 감정은 과연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것인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등등.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Q. 이 책의 장점?

A. 다양한 최근 사례들이 들어있다. 어떻게 알고리즘들이 실제 사업화가 되어가고 있는지, 우리 나라 책은 아니니 참고하면 우리나라에 도입할 만한 서비스들도 있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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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에이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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